칼칼한데 시원하네? 금강 어죽- 마로면 관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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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의 지선에 위치한 마로면 관기리.
시골 면 소재지답지 않게 활기차고 규모도 큰 고을입니다.
옛날에는 광산도 있었고 위성지구국도 가까워서 제법 번창하던 곳이었습니다.
관기리에는 유독 맛집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하나, 금강어죽입니다.
커다란 뚝배기에 가득 담긴 자연산 빠가사리 어죽이 단돈 8천 원이라니,
미안한 마음에 도리뱅뱅이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이 많은 양을 어찌 먹나.
그런데......,
칼칼하고 시원하고 진한 어죽과
바삭하고 달큰매콤한 도리뱅뱅이가 쑥쑥 목을 타고 넘어가네요.
결국 공기 밥 하나 추가해서 먹고도 약간 아쉬웠다는^^
먹고 나니 몸 보신 한 것 같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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