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속리산 둘레길
임목마을의 말목재를 넘으면 충북알프스라 불리는 구병산의 아홉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풍경화처럼 다가온다. 구병산 앞으로 적암리, 갈평리, 수문리, 불목리, 봉비리로 이어진 구병산 옛길은 선조들의 풍요로운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정겹고 소박한 길이다.
램블러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