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별정보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속리산 둘레길

백두대간이음길

단원 김홍도가 현감으로 있던 연풍에는 둘러볼 것이 많이 있다. 연풍전통시장앞을 출발해서 연풍향교, 연풍초등학교내에 있는 옛 연풍동헌, 카톨릭순교자들을 위한 성지 등 역사적인 유적지를 보고나면 길은 화성마을, 진촌마을, 분지제라는 저수지로 이어진다. 여기서부터는 깊은 산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분지리 끝자락부터 임도를 따라 원시림같은 숲을 즐기고, 임도끝에서 약간의 노고가 드는 등산로를 오르면 만나게 되는 곳이 평전치이다. 괴산과 문경사람들이 장을 보기 위해 넘어 다녔다는 옛고개다. 이만봉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기도 하다. 여기서 길은 시원한 풍광과 함께 문경구간으로 이어진다. 때묻지 않은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 시작점 : 호소사열녀각앞 종합표지판
  • 행촌리 ↔ 평전치(11.63km)
  • 3시간 40분 / 난이도:중상(中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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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안내

교통안내

    • 시작점 : 호소사열녀각앞 종합표지판
    • 주소 : 충북 괴산군 연풍면 행촌리 683-3
    • 시외버스 : 043)833-3355
    • 시내버스 : 043)834-3351~3354
    • 괴산택시 : 043-832-2705, 043-832-9800
    • 청천택시 : 043-832-8990, 043-832-4063
    • 연풍개인택시 : 043-833-8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