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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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막리(沙器幕里)
사기막리(沙器幕里)는 송면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관평리, 남쪽은
송면리, 서쪽은 지촌리, 북쪽은 운교리에 접해 있다. 본래 청주군 청천면으로
고려 때 사기를 굽는 막사가 있었다고 하여 ‘사기막’이라 하였다.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촌(上村), 중촌(中村), 용추곡(龍湫谷) 등을
병합하여 괴산군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 송면출장소 관할로 되었다가
현재는 청천면에 속해있다. 사기막리는 인심 좋기로 주위에 알려져 있으며,
1981년부터 1982년, 1985년, 1987년, 1989년, 1992년, 1993년, 1994년,
1996년 8년간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곰님이재 : 윗사기막에서 괴산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옛날 곰이 나타났었다고 한다.
- 사기막골 : 사기막을 형성한 골짜기를 일컬어 부르는 이름이다.
- 사랑산 : 용추폭포 위에 있는 연리목(사랑나무)이 발견된 후 이 산을
사랑산이라 하였다.
- 옥녀봉 : 윗사기막 북쪽에 있는 산으로 산의 모양이 옥녀(玉女)가 머리를 풀고
앉아 있는 것처럼 생겼다 한다.
- 용추폭포(龍湫瀑布) : 사기막 서쪽 2km 지점에 있으며 용이 솟아
승천했다 하여 용추폭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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