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리 마을에서 칠성 저수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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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길 7구간 칠성저수지 가는길에
한여름 화이트 크리스마스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까이 보니 이쁘다
자세히 보니 더욱 이쁘다
사람도 가까이서 살다 보면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 할 수 있겠지요.
칠성저수지 산책로입니다,
봄이면 벗 꽃이 만발하여 더욱 아름다운 길이 되기도 합니다.
강태공들이 자주 찾는곳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뜨겁다 보니 한명도 보이지 않네요.ㅎㅎ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더욱 걷기 좋은 길이 될 듯합니다.
길에게 길을 묻다
길을 걷다 보면 이 길을 끝까지 가면 어디 끼지 갈까 궁금합니다,
그래서 길에게 길을 물어봅니다,
뜨거운 태양도 비치고 비바람 태풍도 불겠지요.
그러려니 하면서 가는 겁니다.
가다기 지치면 쉬어가면 되고
잘 못 갔다 싶으면 되돌아오면 되지요.
오늘도 길에게 길을 물으며 하루가 저물어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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