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별정보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속리산 둘레길

괴산길8구간

갈금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8회 작성일 23-07-05 17:01

본문

8fb08bbdbe695203990ccb4e497e26e0_1695617098_3092.jpg
 

갈금리(葛琴里)는 면적 5.06km², 인구 123명으로 면 서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유상리 · 유하리, 서북쪽은 장연면 송덕리, 남쪽은 적석리에 인접하여 있다.

본래 연풍근 현내면 지역이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금대동, 갈길리,

입석동, 오수동의 각 일부와 장연면 음지동 일부를 병합하여 갈길과 금대의 이름을

따서 갈금리라 하여 연풍면에 편입되었다. 현재 갈길리, 금대리 등 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1) 갈길리(葛吉里)


갈길리(葛吉里)는 갈금리 서쪽에 위치하여 연뭉면 소재지에서 34번 국도를 따라

괴산방면으로 약 6km 지점에 위치하였다. 동쪽은 금대리, 남쪽은 칠성면 독점리,

서쪽은 장연면 교동리, 북쪽은 장연면 덕비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연풍군 현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괴산군 연풍면 갈금리에 편입되었다.

34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옛날부터 행인을 위한 주막이 있었으나 1946

수해로 모우 유실되어 현재는 전답으로 변하였다. 옛날에 칡이 많아 갈길이라

이름지었다.


2) 금대리(琴坮里, 琴台)


금대리(琴坮里)는 연풍면 소재지에서 34번 국도를 따라 괴산방면으로 약 5.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오수리, 남쪽은 입석리, 서쪽은 갈길리, 북쪽은

장연면과 접하고 있다. 마을 앞에 연풍천이 흐르고 있다. 본래 연풍군 현내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괴산군 연풍면 갈금리에

편입되었다. 옛날 칡넝쿨이 거문고 줄같이 온 산천을 덮고 있다하여 금대라

불렸다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