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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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석리(積石里)
적석리(積石里)는 면적 13.79km², 인구 207명으로 면 서쪽에 위치한다.
동쪽은 삼풍리, 서쪽은 칠성면 태성리, 남쪽은 주진리, 북쪽은 유하리에 인접하여
있다. 본래 연풍군 현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적곡동,
금대동, 입석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적석과 입석의 이름을 따서 연풍면에 편입되었다. 현재 입석리, 종산리 등 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1) 입석리(立石里)
입석리(立石里)는 연풍면 소재지에서 34번 국도를 따라 괴산방면으로 약5km
지점에 있는 장암교에서 농로를 따라 남쪽 약 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유하리, 남쪽은 주진리, 서쪽은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각연사와
독점마을, 북쪽은 갈금리와 접해있다. 마을 형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말
초기가 아닌가 한다. 절터가 있고 기와 가마터 등이 있어 마을이 있었으리라
추정된다. 마을 가까이 큰 입석이 있고 큰 바위가 많아 입석이라 불린 듯하다.
2) 종산리(鍾山里)
종산리(鍾山里)는 연풍면 소재지에서 34번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약 1.5km 지점 에서 농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5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삼풍리, 남쪽은 주진리, 서쪽은 입석리, 북쪽은 행촌리와 접하고 있다.
마을의 형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사람들이 1686년(숙종 15) 지금의 구렁말에
자리를 잡고 기거하였는데 큰 화재로 마을이 전소되어 윗마을로 이거, 새로운
취락을 이루었다고 한다. 본래 연풍군 현내면 지역으로 적곡동이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때 적석리에 속해 괴산군 연풍면에 편입되었다가
8.15 광복 후 행정구역 세분화에 따라 입석리와 분리, 종산리가 되었다.
마을 왼쪽 산봉우리가 종같이 생겼다 하여 종산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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