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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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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3-07-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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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리(杏村里)

 

행촌리(杏村里)는 면적 12.21km², 인구 704명으로 면 동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 서쪽은 유하리, 남쪽은 삼풍리, 북쪽은 유상리 ·

원풍리 인접하여 있다. 본래 연풍군 현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교촌, 행정, 율전과 홍문 사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행정과 교촌의 이름을 따서 행촌리라 하여 연풍면에 편입되었다. 현재 교촌리, 배상리, 율전리, 행정리

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1) 교촌리(校村里)


교촌리(校村里)는 연풍면 소재지에 있으며 동쪽은 율전리, 남쪽은 괴정리, 북쪽은

행정리, 서쪽은 홍문 마을과 접하고 있으며 시내에 속해 있다. 조선 태종 13

연풍현이 설치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본다. 마을 북쪽에 연풍 향교가

건립된 후, 민가가 늘어 마을을 형성하였을 것이다. 본래 연풍군 은향정이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당시 교촌, 행정 율전과 사동 1부를 폐합, 행촌리라 하여

괴산군 연풍면에 편입되었다. 8.15 광복 후 행정구역 세분화에 따라 행정리,

율전리와 분리 향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촌이라 불리게 되었다
 

2) 배상리(培祥里)


배상리(培祥里)는 연풍면 소재지에서 34번 국도를 따라 괴산읍 방면으로

1km 지점 행촌리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삼풍리 · 홍문리, 남쪽은

적석리 종산마을, 북쪽은 유하리, 서쪽은 적석리와 접해 있다. 마을의 형성 연대 는 알 수 없으나 가옥의 구조, 형태 등으로 보아 약 250년 전으로 추정된다.

, , 서 삼면이 내로 둘러싸여 물 위에 배가 떠 있는 형상이다. 옛 문헌에

패상이라고 기록되었으나 시대의흐름에 따라 언제부터인지 배상으로 기록되어

불리어 왓다. 본래 연풍군 현내면 지역이었다. 연풍면 행촌리 행정리에 속했다가

1957년 분동, 배상리로 분리되었다.


3) 율전리(栗田里)


율전리(栗田里)는 면 소재지에서 3번 국도를 따라 충주 방면으로 약 8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조령산, 남쪽은 교촌리, 서쪽은 행정리, 북쪽은

신풍리와 접하고 있다. 마을의 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조선조 초엽에

마을 뒷산에 밤나무가 많아 밤밭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본래 연풍군 현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교촌리, 행정리, 사동, 홍문리의

일부를 병합, 행촌리라 칭하고 괴산군 연풍면에 편입되었다. 8.15 광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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