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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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리(周榛里)
주진리(周榛里)는 면적 17.55km², 인구 255명으로 면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남쪽은 분지리와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서쪽은 적석리, 남쪽은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북쪽은 삼풍리에 인접하여 있다. 본래 연풍군 현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주티동, 진촌, 매바우, 새봉, 중리를 병합하고 주티와 진촌의 이름을 따서 주진리라 하여 연풍면에 편입되었다. 현재 은티리, 중리, 진촌리등
3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1) 은티리(銀峙里)
은티리(銀峙里)는 연풍면 소재지에서 농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4km 지점에 위치
하고 있다. 동쪽은 중리, 북쪽은 삼풍리, 서쪽은 적석리, 남쪽은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과 접하고 있으며 연풍면 최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병자호란 당시 김해김씨가 마을을 이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1872년 작성한
동절목에는 인지동(仁智洞) 의인촌(義仁村)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 후 경술국치
후 은티리로 불리게 되었다. 본래 연풍군 현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당시 주진리에 속해 연풍면에 편입되었다가 8.15 광복 후 행정구역 세분화
에 따라 진촌리, 중리와 분리하여 은티리가 되었다.
2) 중리(中里)
중리(中里)는 면 소재지에서 은티리로 가는 농로를 따라 약 2km 지점에 있다.
동쪽은 진촌리, 북쪽은 삼풍리, 남쪽은 은티마을, 서쪽은 적석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연풍군 현내면 구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주티동, 진촌,
매바우, 새봉, 중리를 병합하여 주진리라 칭하고 괴산군 연풍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8.15 광복 후 행정구역 세분화에 따라 진촌, 은티와 분리,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중리라 하였다.
3) 진촌리(榛村里)
진촌리(榛村里)는 면 소재지에서 농로를 따라 분지리 소류지 방면으로 약 3km
지점에 위치한다. 동쪽은 분지리, 서남쪽은 중리, 북쪽은 삼풍리, 남쪽은 경상북 도 문경시 가은읍과 접하고 있다. 마을의 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조 숙종조 신묘(1711년) 때 「연풍읍지」에 현내면, 재현 5리에 인지동(진촌, 중리,
은티)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그 이전부터 작은 수의 가구가 살았다고 본다. 특히 이화령을 넘어오는 길손이 거쳐가는 곳이다. 옛날 개암나무 숲이 있어 마을
이름을 진촌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주티동, 진촌, 매바우, 새봉, 중리를 병합하여 주지리라 하고 괴산군 연풍면에 편입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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