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꽃 향기 가득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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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과는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로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빛깔도 좋고, 당도도 높다.
속리산둘레길 10구간은 유난히 사과 농장이 많아 둘레길을 걸으며 사과꽃 향기에 취할 수 있는
낭만적인 길이다.
사과꽃 향기 가득한 길을 걸으며 달콤하게 익어갈 사과를 기다려보는 재미도 10구간 둘레길 탐방의 재미아닐까?
붉은 꽃봉오리와 하얗게 핀 사과 꽃이 송이마다 잘도 어우러져 지나는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가지마다 휘어질 듯 피어난 사과꽃이 싱그럽다.
햇살과 바람과 공기와 물을 통해 열리고 익어갈 사과 속엔 주인의 땀방울이 담겨 있으리...
탐방길에서 만난 3월의 사과밭 풍경
초록으로 변한 5월의 사과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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