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속리산 둘레길

숲길 갤러리

알밤도 도토리도 아니고, 도대체 넌 누구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23-06-27 18:06

본문

속리산둘레길에도 여름이 깊어갑니다. 

꽃들이 사라진 둘레길, 그렇다고 허전하거나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새로운 꽃과 볼거리, 먹을거리들이 지천입니다.

무덤을 노란 안개로 뒤덮은 솔나물 꽃,

화초인 듯, 잡초인 듯 밭을 점령한 개망초,

그늘에 숨어 보석처럼 익어가는 산딸기.....,


그런데 

갑자기 반가운 녀석이 얼굴을 내밉니다. 

너 혹시 도깨비가 무서워한다는,

어릴 적 풀쐐기 쏘이며 따먹던 바로  그 녀석 아니니? 



b03a20e4b1d365512b221134893913cf_1687856669_9732.jpg
b03a20e4b1d365512b221134893913cf_1687856667_6861.jpg
b03a20e4b1d365512b221134893913cf_1687856672_3014.jpg
b03a20e4b1d365512b221134893913cf_1687856671_0958.jpg
b03a20e4b1d365512b221134893913cf_1687856668_8824.jpg
b03a20e4b1d365512b221134893913cf_1687856673_5112.jpg
b03a20e4b1d365512b221134893913cf_1687856674_5938.jpg
b03a20e4b1d365512b221134893913cf_1687856675_7705.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