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스의 도착지, 장안 안내소 부근의 우당고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23-03-28 14:38 목록 본문 1코스를 완주하고 그냥 집으로 가는 것은 크게 후회할 일이다. 아주 가까운 곳에 정말 볼만한 우당고택이 있기 때문이다.지어진 지는 불과 100여 년, 그러나 당대 최고의 건축가가 지었다는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와 20세기 초 한국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사랑채가 볼만하다. 구부러진 모양을 그대로 살린 우미량, 대한민국 최초의 공중 화장실이라는 사랑채 앞 화장실,소작인들이 세웠다는 철비 등등이 눈길을 잡는다.아직도 집주인이 살고 있으므로 예의를 갖춰서 조심스럽게 살펴보길 권한다. 이전글1코스 불목리에서 만난 영춘화, 그리고 낡은 우체통 23.03.28 다음글1코스의 시작점, 임곡리 풍경 23.03.20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