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에서의 인문학-10월19일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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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듯 토닥토닥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 같은 인문학 강의를
속리산둘레길에서 진행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같다고들 하지만 살아가는 양식과 감정들이
비슷하다는 것이지 그들의 삶 속에 남겨진 문화가 같다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본다며
지역마다 남겨진 문화유산을 살펴보면 그 곳이 어떤 문화를 가진 지역인지를 알 수 있다고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엄원식 관장님은 말씀하십니다.
인문학! 숲속을 걷다 프로그램으로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관장님을 모시고 문경 역사의 미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1시간이란 짧은 시간에 문경의 역사를 풀어내시기엔 듣는 사람도 강의를 하시는 관장님도
너무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문희경서의 고장 문경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을 다해주신 관장님께 거듭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강의실과 석탄박물관 관람 및 은성갱도를 체험하도록 협조해주신 문경관광진흥공단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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