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에서의 별빛여행 - 문경 8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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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내리는 밤에 별자리를 찾아가며 별을 바라보는 일은
너무나 멋진 일이다.
가끔 별똥별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그 감동은 뭐라 형용할 수 없을만큼
설레였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으리라~
속리산둘레길에서 마련한 “숲길에서의 별빛여행” 행사는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품게하고
어른들에겐 어렸을 적 동심의 세계를 회상하게 하는 추억으로의 시간여행이다.
기상상황에 따라 별관찰이 어려울 수도 있어 날이 좋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간절함이 하늘에 닿은 걸까?
날이 맑아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반짝반짝 빛났다.
스마트폰 야간모드로 별사진 찍기를 배웠는데 한 어린이는 행운처럼 별똥별 떨어지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기뻐하기도 했다.
우리 아이들이 별빛여행을 기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가길 바래본다~
스마트폰을 야간모드로 바꾼 후 별 사진을 찍기 위해 삼각대를 설치하는 모습
2017년 보은을 시작으로 22년 괴산, 23년 상주, 24년 문경까지 15구간 모두 개장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속리산둘레길에 대한 소개와 행사 설명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 체험
태양계에서 고리가 있는 행성은 무엇일까요? 토성요~ 똑똑이 우리 아이들
토성의 고리를 닮은 훌라후프를 돌리면 우주까지 닿으려나? 정말정말 열심히 돌리는 우리 이쁜 아이들~
별자리 교육과 스마트폰 야간모드로 사진 찍기를 설명하고 계시는 천문학 강사님
망원경 속의 별들을 딸 수 있을까?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별들의 신비~
카메라에 밤하늘을 담아보자~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신 참가자 모든 분들과 강사님, 가은 여성의용소방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좋은 행사를 적극 권유해 주신 사무국장님과 준비부터 진행까지 적극적으로 도움 주신
각 센터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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